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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錢)이 가는 곳에 찐(眞)보수의 마음이 있다
작성자 : 권영탁(psyfree@hanmail.net)  작성일 : 24.07.06   조회수 : 68

()이 가는 곳에 찐()보수의 마음이 있다

 

67회 산우회를 몇 번 따라왔었던 울마눌님의 언급입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기금] 후원 명단을 보고는 교수 출신 동기생이 거금 100만원을 후원한 것을 보고서 이제는 은퇴하고 연금으로 생활하실 터인데 쉽지 않은 후원금이라며 내뱉은 말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전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가는 게 맞습니다. 아내의 고향이 정읍이라 쉽게 바뀌지 않을 줄 알았던 아내의 시각이 많이 우편으로 돌아왔고 소생더러 후원금을 더 내어야 하지 않느냐까지 말하니 아내는 확실히 우군이 된 느낌입니다. 이번에 97명 고교동기생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숨은 우편들도 많음을 보았습니다. 대부분 은퇴한 노인들에게 귀하지 않은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소생에게는 귀한 후원금을 내주신 분들이 존경스럽고 그 소회를 기록하고 싶어졌습니다.

고석훈100, 구윤모100, 노성일500, 백승원100, 최동수100만원 – 거금으로 후원하신 동기생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소생처럼 별로 하는 것도 없이 광화문으로 삼각지로 행진했던 소생보다는 훨씬 더 나라사랑이 클 것으로 여겨지고, 자유 대한민국이 영원히 이어지길 기원하고 계실 것입니다. 후원에 참여한 97명 동기생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또 한 사람 김필년 동기생 – 너무 일찍 은퇴하여 고향에서 집필에 열중인 그에게는 10만원이 너무 큰 돈이었을 터인데 소생보다 20곱절을 더 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귀한 금액들 앞에서 더 크게 후원하지 못한 소생이 부끄럽고 좀 더 풍요로운 여건을 만들며 살아오지 못했던 자신이 밉기도 하였습니다.

후원에 참여한 애국 동지 97명 모두에게 무한한 건강과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이승만 대통령께서 우리 모두를 하나하나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기금] 후원에 동참하신 98명 동기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봅니다.

 

강석기 강수일 경종민 고석훈 구윤모 권영일 권영탁 김문규 김영일 김완배 김우정 김우종 김종길 김종우 김종철 김주성 김중근 김필년 김훈식 나제관 남영우 노성일 마영남 (무명씨) 민성기 민형동 박영석 박영준 박종원 

박태범 백승원 백정기 백창호 서경표 서의호 서종진 서준모 서희석 선우현 송영균 송영진 송주영 신강순 신성철 신종렬 신현정 심재돈 안규호 양해석 여상구 여석준 오두환 오원석 우병규 우준호 윤경로 윤병일 윤영두 

윤철원 윤태권 윤현범 이근하 이기배 이기주 이대훈 이만호 이상원 이수찬 이승용 이옥근 이온규 이재일 이정희 이종훈 이철희 이혁병 장덕주 전용범 정귀영 정대서 정석민 정인봉 정태화 조성식 주성준 조영태 주한광 

진성훈 진형준 최동수 최병서 최성호 최장현 한봉훈 한일환 한진수 홍순호 황춘근

 

2024.7.5.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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